참 구원의 길을 아십니까?1. 거룩하신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a.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만드신 창조의 주인이십니다(창1:1, 골1:16). b.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며, 편재하시며,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며, 전지전능하시며, 거룩하시며, 공의로우시며, 불변하시며, 영원하십니다 (출3:14; 시139:7-10, 146:10, 50:1; 요16:30; 사5:16; 말3:6; 사40:28). c.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시므로 죄와 죄인을 미워하시며, 의로운 재판관이 죄인에게 합당한 형벌을 선고하는 것처럼, 지극히 의로우신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며, 그의 합당한 형벌을 내림으로 의로움을 드러내십니다.법원에서 재판관이 죄가 입증된 사람을 무죄로 판결한다면, 사람들은 재판관을 자비가 많은 사람이라고 하기보다 죄에 합당한 벌을 선고하지 않는 의롭지 않은 판사라고 비난할 것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죄에 대한 의로운 진노와 온전한 판결로써 자신의 공의를 만족시키십니다(잠8:13; 시5:5; 나1:2; 살후1:8; 시9:8). d.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를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권적으로 베푸십니다(롬9:13; 딤전1:14; 출20:6). e. 거룩하신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존재하십니다. 삼위는 성부(아버지) 하나님, 성자(아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성령(성부와 성자의 영) 하나님으로 구분되지만, 본질상 하나님이십니다 (신6:4; 막12:29; 요15:26, 요14:26;마28:19; 창1:26).2. 사람과 죄를 알아야 합니다. a.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사람을 자신의 형상을 따라, 즉 의로움을 가진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으며, 인간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에게 완전한 순종을 조건으로 영생하게 하셨습니다(창1:27, 창2:16-18; 요일1:6; 갈3:12; 호6:7). b. 그러나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져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 범죄했고,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선악과는 선과 악에 대한 근본적이고 절대적이며 무한한 지식이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드러내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과 자유와 주권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열매를 먹는 것은 곧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교만을 품은 매우 심각한 죄였습니다.이 죄로 말미암아 아담과 하와는 원래의 의로움을 상실했고,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끊어졌으며, 영혼과 육체의 모든 요소가 더러워졌고, 사망과 고통과 질병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 죄는 무한히 깊은 것이어서, 아담과 하와 이후 남녀 사이에 태어난 모든 사람이 타락한 본성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것을 원죄라고 합니다(창2:17, 창3:4, 6, 19; 고전 15:22). c. 원죄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싫어하며, 하나님을 찾지도 않으며, 죄악 가운데 사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며 마음과 입과 행동으로 모든 실제적인 죄악(거짓말, 시기, 살인, 탐욕 등 모든 악한 말과 생각과 행위)을 범하는데 이것을 자범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죄악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롬1:28-31; 고전1:21; 잠5:22). d. 모든 사람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므로, 또한 자범죄를 짓습니다. 지극히 의로우신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무한한 진노를 품으시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부과하심으로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십니다(롬2:5, 5:12, 6:23; 신32:4). e.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자신의 죄를 깊이 자각하지 못한 채,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취하여,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사망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롬1:28; 요일2:16; 롬6:16).그렇다면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길은 없을까요?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아야 합니다. (다음에 계속)